홍성완(왼쪽에서 두번째)시스게이트 대표이사가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안양시청
홍성완(왼쪽에서 두번째)시스게이트 대표이사가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 미래인재육성 장학재단은 최근 IT 운영관리 전문기업 ㈜시스게이트로부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홍성완 시스게이트 대표이사가 최대호 안양시장을 만나 어려운 가정형편에 있는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공부하기를 바란다며 기탁금을 전달했다.

시스게이트는 안양 동안구 관양동에 사옥을 두고 시스템 운영 아웃소싱과 서버 유지보수 등 IT 운영관리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시스게이트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기 시작, 현재까지 4천만 원을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불황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꾸준하게 장학금을전달해주어 감사하다”며 “형편이 어려운 재능 있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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