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이달 21~25일 실직자와 미취업자 등 지역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위한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1단계 모집인원은 76명이다. 응모 자격은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로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은 2억원 이하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가구 120%) 이하인 구민이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아 1일 5시간·주 5일 근무,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주 5일 근무이다.

임금은 시간당 8천350원이고 매달 최고 120만원 정도(65세이상은 7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되며 4대 사회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공공근로사업에 선발된 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과 환경 정화 사업, 안전 관리 및 기타 사업 등에 배치돼 근무한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되며 선발된 구민은 오는 3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백승재기자/deanbe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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