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 사진=연합
기무라 타쿠야. 사진=연합

'원빈 닮은꼴'로 유명한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의 근황이 공개됐다.  

기무라 타쿠야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평범한 일상 속 모습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동을 하는 등 평범한 기무라 타쿠야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1972년생으로 올해 47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무라 타쿠야의 충격적인 근황'이라며 일본 방송에 출연한 기무라 타쿠야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일본 국민 그룹 SMAP 출신으로 지난 1988년 데뷔했다. 드라마 '러브 제너레이션', '뷰티풀 라이프',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HERO', '굿 럭', '프라이드', '화려한 일족' 등 다수의 드라마가 연거푸 히트하며 사랑받았다.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하울의 목소리를 맡아 연기를 펼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매스커레이드 호텔' 주연을 맡는 등 변함없이 활발히 연기 활동 중이다.  

한편 기무라 타쿠야는 가수 쿠도 시즈카와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둘째딸 코우키가 모델로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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