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재균 인스타그램(왼쪽)/허일 인스타그램
사진=황재균 인스타그램(왼쪽)/허일 인스타그램

kt wiz 황재균과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MBC '나 혼자 산다' 본방 사수를 인증했다.

19일 황재균은 인스타그램에 "노래방, 그대라는 사치"라며 손아섭을 태그해 "풉"이라는 글과 함께 황재균과 손아섭(롯데 자이언츠)의 노래방에서 노래 대결을 한 방송 장면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롯데 자이언츠 허일도 인스타그램에 "필리핀에서 본방사수. 손아섭 편"이라는 글과 함께 호텔에서 '나 혼자 산다'를 보고 있는 손아섭 사진을 올려 본방사수를 인증했다.

앞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재균의 싱글라이프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발라드 러버인 황재균은 혼자 노래방을 찾아 발라드만 끊임없이 불렀고, 잠시 후 노래방으로 찾아온 손아섭과 함께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로 노래 점수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황재균이 93점, 손아섭이 85점으로 황재균의 승리였다. 이후 이들은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 선수와 고기를 먹으며 회포를 풀었다.

정영식 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