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합심해 고객과 함께 하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영철(54·사진)NH농협 안양시지부장이 20일 밝힌 취임 소감이다.

이 지부장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안동 경안고와 건국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가평군지부에 입사해 농협과 연을 맺었다.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마사회지점장, 안산중앙동지점장 등을 역임한 그는 다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농정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격으로 선후배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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