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 교수가 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개최된 한국측량학회 정기총회에서 이미숙 교수가 학술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측량학회는 측량학 , 측지학 , 사진측량학 , 지도학 , 지형정보학 등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관련 학문에 관한 연구와 기술발전을 촉진하는 학회로 지난 한 해 동안 발표된 논문 60여 편 중에서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논문상을 수여했다 .

이 교수는 ‘시스템 사고를 통한 지도데이터 국외개방과 공간정보 산업 활성화간 인과구조 분석’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한국측량학회는 2천여 명의 국내외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 격월로 발간하는 학술지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Surveying, Geodesy, Photogrammetry and Cartography’는 지난 2005년 국제전문학술지 색인인 SCOPUS 에 등재돼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있기도 하다 .

이 교수는 현재 실감형 공간정보 , 스마트시티 데이터 거버넌스 ,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의 연구·개발과제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