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둥지탈출3’ 캡처
사진=tvN ‘둥지탈출3’ 캡처

화제의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 등장하는 일명 ‘예서 책상’을 검색해 화제를 모은 MC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애 관심이 쏠린다.

1967년생인 조영구 보다 11살 어린 신재은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서양사학을 전공했다. 지난 2005년 한 홈쇼핑 쇼핑호스트로 활동하며 방송에 얼굴을 알렸다.

신재은은 2010년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TV진행자상, 2011년 제5회 케이블TV방송대상 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1년에는 서울종합예술학교에 신설된 아나운서·쇼호스트 학부 겸임교수로 남편 조영구와 나란히 임용되기도 해 화제가 됐다.

신재은은 2013년 KBS2 ‘1대100’에서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하고, 2014년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 우승하는 등 뇌섹녀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신재은은 2016년 EBS ‘고수다’에서 “주변에 있는 엄친아 중에 생각나는 사람이 사촌동생인 로이킴”이라며 로이킴과 사촌지간임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영구는 지난 1994년 SBS 1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문화연예대상 TV진행자상’, ‘SBS 연예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조영구와 함께 tvN ‘둥지탈출3’에 출연 중인 신재은은 ‘스카이 캐슬’ 속 예서의 책상을 검색하는 등 아들 정우의 영재교육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정우는 상위 0.3%에 속하는 영재 판정을 받았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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