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23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2019년 계통농약 정기신청’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서울·인천지역 지역농협 농약담당자 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이달부터 시행 중인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조기정착 도모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기농협은 ▶2019년 계통농약 사업방침 안내 ▶농약 계통구매를 통한 양질 농약 공급 방안 ▶농약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식물보호산업기사’ 자격 취득 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도 병행했다.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은 “정확한 수요공급을 예측한 계통구매 활성화와 농약 PLS 조기정착으로 국민 먹거리 안전성 강화, 농민 피해 사전예방을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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