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새마을문고 경기도지부 회장으로 선출된 이응구 회장.  사진=경기도새마을회
제18대 새마을문고 경기도지부 회장으로 선출된 이응구 회장. 사진=경기도새마을회

경기도새마을회는 새마을문고 경기도지부 제18대 회장으로 이응구 회장이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장은 제17대 새마을문고 경기도지부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회장 선거에서 대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찬성해 회장으로 추대됐다.

소견발표 및 당선소감에서 이 회장은 "2019년에는 가족 같은 분위기의 배려할 수 있는 새마을문고를 만들겠다"며 "회장이라는 직함만 있을 뿐 시·군문고 회장님들과 연대하고 열심히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마을문고 경기도지부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공경문화운동'을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욱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