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갑여단은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 간 양주 및 연천군 일대에서 19년 혹한기 훈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기간 중 양주시, 연천군 일대 도로를 이용해 다수의 차량 및 장갑차, 전차가 이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부 구간에서 교통통제 및 차량 감속운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 

부대는 이번 훈련과 관련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통제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지역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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