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프레스티지 바닥재로 獨'iF 디자인상' 수상. 사진=LG하우시스 제공
LG하우시스, 프레스티지 바닥재로 獨'iF 디자인상' 수상. 사진=LG하우시스 제공

LG하우시스의 지인(Z:IN) 바닥재 '프레스티지'가 독일의 '2019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14일 LG하우시스는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의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섬유·벽장재·바닥재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 제품 중 iF 디자인상을 받은 제품은 지금까지 총 33개로 이번에 상을 받은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는 LG하우시스의 차별화된 기술인 연속동조엠보 공법을 통해 콘크리트의 느낌과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상업공간용 타일 바닥재 제품이다.

실제 콘크리트에서 느낄 수 있는 질감을 기존 바닥재보다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했고, 보는 각도에 따라 표면의 입체감이 달리 보이는 특수 인쇄 방식을 적용해 디자인 측면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향후에도 대리석 및 콘크리트 등 다양한 소재의 느낌을 인테리어 자재에 구현해,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영식 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