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추리 8-1000 시즌2' 캡처
사진=SBS '미추리 8-1000 시즌2' 캡처

배우 전소민의 예능감이 폭발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 시즌2'에는 천 만원 찾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소민은 SBS '런닝맨'으로 인연이 있는 친구 양세찬의 형인 양세형에게 친밀감을 드러내면서 "세형 오빠 음식 잘한다, 깔끔하다"라며 끊임없이 호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양세형은 "너 지금 나한테 끼부리는 거지?"라며 의심했다. 이 때 유재석은 전소민을 향해 "너 세찬이야, 세형이야? 형제간에 분란 난다"고 경고했다.

이에 전소민은 "제 소원이 뭔지 아느냐?"면서 "두 남자 사이에 껴보는 것이다. 한 가정을 파탄내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미추리2'는 미스터리 추적마을’, 미추리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이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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