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를 추모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자신의 SNS에 “평화롭게 잠드시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칼 라거펠트가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흑백 사진 속 마일리 사이러스는 가슴을 반쯤 풀어헤치고 놰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앞서 샤넬에 따르면 이날 독일 출신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86세 나이로 프랑스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몇 주 건강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