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황후의 품격' 포스터
사진=SBS '황후의 품격' 포스터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맡은 나왕식이 사망하며 하차하게 되자 시청자들의 반응이 엄청나게 뜨겁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태후 강씨(신은경 분)는 나왕식(최진혁 분)에게 뒤집어씌워 이혁(신성록 분)과 황후 오써니(장나라 분)를 살해할 계획을 세웠고 나왕식은 태후강씨 배후에 있던 표부장의 추격을 받았다.

총격전 끝에 나왕식은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았지만 황후 오써니와 함께 황제 이혁을 줄곧 견제했던 나왕식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최진혁이 하차하는 걸 본 시청자들은 즉각 댓글로 부정적인 반응을 표출했다.

시청자들은 “최진혁도 보면서 어이없을 듯” “48부작으로 마무리했어야했다” “결말이 아수라장이다”라며 격분한 반응을 보였다.

정영식 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