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 재정 올해로 17회… 박순자·임종성 의원 등 영예

21일 오후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부일보제정 제17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민규기자
21일 오후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부일보제정 제17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민규기자

중부일보가 제정한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중부일보는 율곡 이이 선생의 민본사상을 계승하고 민생정치와 경영을 실천한 정치·경제인 등을 매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제17회를 맞은 율곡대상 국가정치 부문은 박순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치단체 경영부문은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역정치 부문 수상자로는 김판수 경기도의회 도의원, 소영환 경기도의회 도의원이 선정됐다.

기초정치 부문은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과 이견행 군포시의회 의장, 공공기관경영부문은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남창현 농협 경기지역 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최윤정 대표이사는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참석한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율곡대상을 수상한 여러분들께서는 율곡 이이의 민본사상을 잘 받들어 따뜻하고 공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욱기자/sajikok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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