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사진=연합 자료사진
권아솔. 사진=연합 자료사진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또 도발했다.

권아솔은 2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굽네몰 로드FC 052 로드파이트 챔피언십 -70kg 라이트급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 공식 계체량에 등장했다.

이날 만수르 바르나위와 샤밀 자브로프는 70.0kg으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두 선수의 공식 발언에 앞서 권아솔이 단상 위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권아솔은 "기자회견 때 말했듯이 만수르가 이길 것 같지만 샤밀을 응원한다. 빅토리! 빅토리!"라고 도발했다.

이어 "하빕 걔는 인기도 없고, 나랑 붙여야 아시아 시장 흥한다"면서 "샤밀 빅토리! 샤밀 빅토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드FC 052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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