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여행객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 위해 청소장비 투입 각종 오염물질 제거

신공항하이웨이(주)에서 봄철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흡입장비를 투입, 각종 오염물질과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신공항하이웨이
신공항하이웨이(주)에서 봄철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흡입장비를 투입, 각종 오염물질과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신공항하이웨이

 인천공항고속도로 운영사인 신공항하이웨이(주)가 3월 봄철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봄기운이 가득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특히 인천공항 및 영종도와 주변 섬으로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오가는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길"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인천공항고속도로는 교통안전경영을 목표로 2018년 사망자 “제로”를 달성하며 교통사고도 크게 감소한 가운데, 봄철 나들이 향락객들이 이용하기에 더 없이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차로 위반 및 적재불량 차량을 실시간 CCTV 영상촬영을 이용해 관리하고 있으며, 경찰청과 함께 교통법규 위반차량 단속을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고지영 신공항하이웨이 대표는 "겨울철 기간에 쌓인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해 안전하고 산뜻한 고속도로가 되도록 하겠다" 며 "산뜻한 봄맞이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작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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