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최근 올해 청소년 진로·혁신 사업에 협력할 직업체험처 및 교육기부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사업 안내와 위촉이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기관 및 단체, 개인 등 50여명의 직업체험처 및 교육기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경기도무형문화재 김문익선생도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교육협력지원센터는 ‘우리동네 직업체험’ ‘라이프스토리텔링’ 프로그램에 함께할 기관 및 단체, 교육기부자분들께 올 한해도 지역 내 마을교육공동체에 힘써달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안전교육실시 및 사례발표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시 필요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전달하였으며, 사업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소중한 체험을 제공해 주시고 다양한 직업의 현장의 소리를 들려주시는 기관과 단체, 교육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직업체험처와 교육기부자를 발굴, 청소년 마을교육의 폭을 넓히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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