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4일 부천에 위치한 세미크론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화재경보기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4일 부천에 위치한 세미크론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화재경보기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4일 부천에 위치한 세미크론에서 임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화재경보기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화재경보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화재 피해 현황과 화재경보기 설치에 따른 화재 예방·대응 교육을 받았다.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 될 화재경보기 만들기도 실시했다. 이날 제작된 화재경보기 100개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에게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3월 말 전달된다.

남기석 세미크론 사장은 “우리 지역에 우리 손으로 직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신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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