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과천 등 3기 신도시 주민 대책연합회와 국토교통부는 19일 오전 남양주시청 시의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6일 3기 신도시 주민 대책연합회의 국토부 집회 당시 협상테이블 마련을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국토부의 3기 신도시 추진과 관련, 토지수용 및 교통대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 백지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앞서 연합회는 오는 28일 청와대 앞에서 대규모 연합 집회를 열기로 했다.

황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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