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사진=연합 자료
샤이니 민호. 사진=연합 자료

그룹 샤이니의 민호(본명 최민호·27)가 해병대에 지원했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한 매체에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 지원한 것이 맞다"며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민호는 해병대 접수 기간이었던 지난 1월 말 해병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서류 심사에 합격한 민호는 최근 면접, 체력 검사를 마쳤고 다가올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다. 최종 합격하면 오는 4월 중 입대할 예정이다.

샤이니 민호는 온유, 키에 이어 세 번째 순서로 군에 입대하게 됐으며, 막내 태민만 입대를 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샤이니 민호는 2008년 샤이니 싱글 앨범 '누난 너무 예뻐 (Replay)'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장사리 9.15'를 통해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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