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추연옥(68) 인천경기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취임했다.

추 회장은 지난 13일 정기총회에서 추대형식으로 선임됐다.

추 회장은 1981년 합성수지 제조사 영광산업을 설립했으며, 인천경기프라스틱협동조합 이사,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대의원, 인천상공회의소 남구경영자협의회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추 회장은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도내에서 사회·경제적 선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유통상가 활성화, 소상공인 조직화 등 협동조합뿐 아니라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회복을 통한 공정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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