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우수고교 초청 야구대회 폐막식 후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나눠 가진 덕수고와 성남고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성남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성남시 우수고교 초청 야구대회 폐막식 후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나눠 가진 덕수고와 성남고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성남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전국 명문 고교 야구팀이 참가한 '제15회 성남시 우수고교 초청 야구대회'에서 서울 덕수고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성남고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덕수고 김효준 선수, 수훈상 덕수고 노지우 선수, 지도자상 덕수고 정윤진 감독, 우수투수상 성남고 이주엽 선수, 감투상은 성남고 최해찬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주최하고 훈치과(원장 박세훈)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22일 까지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8개 팀이 열전을 벌였다.

덕수고와 성남고가 결승전을 치루고 있다. 덕수고가 11대 7로 성남고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김대성기자
덕수고와 성남고가 22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결승전을 치루고 있다. 11대 7로 덕수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김대성기자

이번 대회는 야탑고와 서울고, 성남고, 원주고, 덕수고, 장충고, 북일고, 대구고 등 8개 학교가 함께 했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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