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17일까지 디테일 제거, 대량발주, 사전발주 등을 통해 가격을 크게 낮춘 9천900원짜리 청바지와 티셔츠 등을 판매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의류 할인 행사 '데이즈 패밀리위크'를 진행한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17일까지 디테일 제거, 대량발주, 사전발주 등을 통해 가격을 크게 낮춘 9천900원짜리 청바지와 티셔츠 등을 판매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의류 할인 행사 '데이즈 패밀리위크'를 진행한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1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의류 할인 행사인 ‘데이즈 패밀리위크’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9천900원 청바지, 9천900 티셔츠 등 200여 종의 다양한 의류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국민청바지’로 명명한 ‘에센셜 데님 팬츠(남/여/유아)’다. 디테일 제거, 대량발주, 사전발주 등을 통해 가격을 크게 낮춘 9천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스판처럼 편하지만 내구성이 훨씬 강한 ‘소로나(Sorona)’ 소재를 활용한 ‘제대로 팬츠’ 시리즈도 준비했다.

소로나 소재는 스판과 같은 우수한 신축성을 지닌 고기능성 소재로, 스판에 비해 회복력이 뛰어나 무릎이 덜 늘어나는 것이 장점이다.

시리즈의 대표상품은 캐주얼과 비즈니스룩에 모두 활용이 가능한 제대로 팬츠(3만9천900원), 네이비와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한 제대로 슬랙스(2만9천900원)를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부츠컷, 제깅스(Jeggings : Jean과 Leggings의 합성어), 하프데님 등 다양한 청바지를 각 1만2천900원부터 2만9천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청바지 이외에도 데님과 입으면 잘 어울리는 스누피, 배트맨, 슈퍼맨, 미키, 마블 등 인기 캐릭터티셔츠 상품도 준비됐다.

다양한 캐릭터 티셔츠를 모두 각 9천900원에 판매한다.

마블, 디즈니, 배트맨 티셔츠 외에도 아동·유아용 티셔츠로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한 티셔츠 5종을 각 9천900원(아동용)과 ‘핑크퐁’, ‘띠띠뽀’ 티셔츠 6종을 각 9천900원(유아용)에 선보인다.

안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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