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정다우리가 사랑의 봄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정다우리
KT와 정다우리가 사랑의 봄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정다우리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와 사단법인 정다우리는 최근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에서 ‘맛있는 나눔, 건강한 이웃’사랑의 봄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3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치나눔행사는 KT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랑나눔기금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소외 이웃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에 김치를 제공해 고른 영양섭취와 부식비 걱정을 덜어주고, 푸짐한 밥상차림을 위해 도내 개인운영신고시설 및 소외이웃, 지역아동센터 21곳에 총 1천500kg의 김치를 지원한다.

이기원정다우리 이사장은 “영양가득 신선한 봄김치를 지원해 시설 식비경감과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식사가 제공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정다우리는 개인운영신고(미자립)시설 및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 자녀, 비법정소외아동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아동복지관련 제 1호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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