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그것' 포스터
사진=영화 '그것' 포스터

16일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그것’을 편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살인과 실종사건이 이상하게 많이 생기는 데리라는 마을, 비 오는 어느 날 종이배를 들고 나간 동생이 사라졌다. 형 빌은 ‘루저 클럽’ 친구들과 함께 동생을 찾아 나서고, 27년마다 가장 무서워하는 것의 모습을 한 채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그것’이 빨간 풍선을 든 삐에로의 모습으로 그들 앞에 나타난다.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그것’이 나타났다. 빌과 친구들은 공포를 이겨내고 ‘그것’에 맞서 동생과 사라진 아이들을 찾을 수 있을까?

영화 ‘그것’은 스티븐 킹의 소설이자 TV 시리즈 ‘그것’의 리메이크작이다.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빌 스카스가드, 제이든 리버허 등이 출연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17년 개봉해 888,836의 관객을 모았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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