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그것' 포스터
사진=영화 '그것' 포스터

영화 '그것'이 검색어에 올라 관심을 모은다.

2017년 9월 개봉된 영화 '그것'은 미국의 작가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뤘따.

한 마을에서는 살인과 실종사건이 이상하게 많이 생긴다. 그 마을에 살고 있던 빌(제이든 리버허 분)의 동생은 어느 날 종이배를 들고 나갔다가 자취를 감춘다. 이에 빌은 '루저 클럽' 친구들과 함께 동생을 찾아 나서고, 27년마다 가장 무서워하는 것의 모습을 한 채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그것'을 목격한다.

이어 그는 빨간 풍선을 든 삐에로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빌과 친구들은 공포를 이겨내고 그것에 맞서 동생과 사라진 아이들을 찾으려 고군분투한다.

국내 누적 관객 88만 명을 동원한 '그것'은 올해 속편 '그것: 챕터 2'의 제작이 확정됐으며, 주연으로는 제임스 맥어보이가 캐스팅됐다.

홍지예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