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피트니스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국 스포츠 대회 출전권을 놓고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중부일보와 니카코리아가 주최하는 ‘피트니스 페스티벌 IN 니카’가 오는 21일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볼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의 관문도시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위상에 걸 맞는 국제적인 대회가 필요하다는 점에 기인해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문화의 확대와 발 맞춰 기획됐다.

특히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참가자들에게는 중국 스포츠 대회 출전권이 주어져 국제대회 진출이라는 달콤한 열매가 기다리고 있다.

이에 출전 선수들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겸비한 공연을 준비했다.

페스티벌은 오전 10시 30분부터 핏모델·클래식피지크·디바비키니·보디빌딩·비키니피트니스·스포츠모델·어슬레틱피지크 등 종목별·체급별로 구성했으며, 개회식은 오후 1시 30분 진행된다.

평소 피트니스에 관심이 있는 가수 KCM, 개그맨 박성광, 영화감독 봉만대 등도 참석해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또 현장 이벤트를 구성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정기 니카코리아 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피트니스 스타들은 이미 마니아 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며 “송도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민교기자/jmk2580@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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