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영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윤영미 인스타그램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의사 민혜연의 결혼을 축하했다.

윤영미는 15일 인스타그램에 “MBC ‘기분좋은날’ 녹화. 배우 주진모씨와 곧 결혼하는 가정의학과 민혜연씨와 식품영양학 전형주 교수와 함께. 근데 주진모씨와 민혜연씨 많이 닳았다. 천생연분인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민혜연은 오는 6월 제주도에서 배우 주진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주진모♥민혜연 커플.
주진모♥민혜연 커플.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의사계 김태희’로 불릴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재원이다. SBS ‘좋은 아침’, MBC ‘기분 좋은 날’,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에 전문의 패널로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주진모는 이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가비’, ‘친구2’를 비롯해 드라마 ‘패션70s’, ‘기황후’,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 파파라치 사진기자 한석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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