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캡처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캡처

‘내일은 미스트롯’ 홍자가 준결승 미션 1위에 올랐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준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홍자는 장윤정의 ‘사랑 참’으로 무대에 올랐다. 홍자는 무대에 오르기 전 “고음을 못하는 애라는 시선을 벗어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후 홍자는 감정과 애절한 고음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래를 듣던 신지는 눈물을 흘렸다. 

남진은 “아주 어려운 노래다. 아무나 안 되는 노래다”라고 말했다. 조영수는 “처음에 말하듯이 노래하는 것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홍자의 마스터 점수는 653점으로, 정다경을 제치고 마스터 점수 1위에 올랐다. 

온라인 점수 합산 결과 홍자는 943점을 획득, 앞서 1위를 달리던 송가인을 제치고 전체 1위에 등극했다.

홍지예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