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그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그림 인스타그램 캡처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그림(32)이 하버드 출신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19일 김그림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그림은 5월 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그림의 예비 신랑은 미국 버클리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인재로, 금융회사와 미디어 회사의 대표직을 거쳐 현재는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2년 연속 다보스 세계 경제 포험 문화리더로 초청받는 등 촉망받는 제작자로 활동 중이다. 

김그림은 지난 2010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톱11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플라이 하이(FLY HIGH)’로 정식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OST, KBS1 저녁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OST에 참여했다.

홍지예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