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는 유일한 정당"

국민새정당 신재훈 대표는 2019년 4월18일 오전 서초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새정당의 정강정책을 발표하고 시국상황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일문일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을 진정으로 섬기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제대로일하는 정당은 없다”며 “국민새정당은 국민의 생활 터전의 중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당 정책의 기반으로 삼고 국민의 안정과 풍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진정으로 국민을 섬길 수 있는 정당은 국민새정당뿐”이라며 국민새정당만이 국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는 정당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반도에 영구히 전쟁없는 평화를 정착시킬 확실한 안전장치를 구축하고 도약과 번영의 세계 초일류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을 이루기 위해 유엔 사무국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안급하고 “오는 6월경에 유엔과 미국을 방문 유엔 사무총장과 미국 상하원의장 등 정관계 인사들을 접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 대표는 “인구노령화에 따라 치매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치매 관리에 대한 특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민새정당은 보건복지부에 치매요양사 법인을 신청했으며 이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치매요양사를 양성하고 지원함으로써 서민안정을 위한 정당으로써 그 소임을 다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새정당은 2017년 4월15일 ‘희망한국포럼’(240만 회원) 조직을 기반으로 창당했으며 중앙당을 비롯해 전국에 지구당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다.

국민새정당은 이날 중앙위원 임명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지구당 조직을 정비하는 등 내년 총선에 대비하고 있는 모양새다.

신재훈 대표는 충북 제천 출신으로 청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언론사의 취재기자와 대기업의 임원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희망한국포럼총재와 한국 캄보디아의 경제문화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신재훈 국민새정당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국민새정당의 정강정책을 발표하고 시국상황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새정당
신재훈 국민새정당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국민새정당의 정강정책을 발표하고 시국상황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새정당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