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2일 미추홀구 문학경기장을 찾아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2일 미추홀구 문학경기장을 찾아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2일 미추홀구 문학경기장을 찾아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들을 격려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에게 “인천 대표로 선발됐다는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행복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인천체육의 저력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도자들에게도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의 노력해준 지도자들이 있었기에 선수들이 지금까지 훈련할 수 있었다”며 “소년체육대회 출전을 도운 학교장, 지도교사, 학부모 등 관계자들도 감사 드린다”고 격려했다.

다음 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인천 선수들은 초등학교 18종목, 중학교 34종목에 참가한다.

초·중학생 806명, 지도교사와 지도자 각 74명, 98명 등 총 978명이 참가한다.

시교육청 선수단은 중상위권을 목표로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태용기자/rooster8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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