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참여 중심의 문화복지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제2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김진오(59) 이사장이 밝힌 소감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제2대 이사장을 뽑기 위해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8일까지 18일간 실시된 공모에는 19명이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 신임 이사장은 세종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걸쳐 임명권자인 이항진 여주시장으로 부터 최종 낙점의 주인공이 됐다.

김 신임 이사장은 중부일보 기자(부장)를 거쳐 인천일보 경기도총괄본부장, 편집국장, 경기대학교 외래교수, (사)정책연구소 미래와 균형 운영위원장 등 25년여 간 언론·문학전문가로 활동했다.

임기 3년의 김 신임 이사장은 7일 오전 이항진 여주시장으로 부터 임명장을 교부받고 공식업무에 들어가며, 오는 13일 취임식을 갖을 예정이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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