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의 5월 정기공연으로 동요뮤지컬 ‘노래하는 토리’를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

상상극장의 195번째 정기공연인 이번 공연은 아기 토끼 토리가 숲속에서 길을 잃고 집을 찾아 가는 중에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는 작품이다.

‘노래하는 토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요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음악으로 어우러진 뮤지컬로, 라이브 음악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길을 잃었을 때 어린이들이 대처하는 방법을 자연스레 배우도록 하는 교육적 내용을 담고 있어서 재미와 사고예방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상상극장 입장료는 1인 8천 원이며 상상극장 유료회원(1년 5천 원)에 가입할 경우 1인당 6천 원에 입장 가능하며,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공연에 가족이 함께 관람할 경우 아빠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www.happygp.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05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백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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