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이 '한류스타와 공인의식'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버닝썬' 사태로 한류와 연예인에 대한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문제점 분석과 해결책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다.

 경기대는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병기 헤럴드경제 선임기자와 이수정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심상민 성신여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이들은 각각 '버닝썬 사태의 원인과 구조적 문제', '한류 스타의 주변 환경과 심리분석', '한류스타의 영향력과 공인의식' 등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변근아기자/gaga9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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