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관절전문병원 이춘택병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야외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춘택병원은 후원기관인 ‘에벤에셀’ ‘꿈을 키우는 집’과 경기도립 물향기 수목원으로 나들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에벤에셀’에서 생활하는 중증 장애우와 진행됐다

행사에는 18명의 봉사대상자와 26명의 이춘택병원 직원이 참여했다.

병원에서 준비한 어버이날,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오 진행됐다.

윤성환 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여러 기관 분들을 모시고 함께했는데 모두 미소 가득한 얼굴로 야유회를 즐겨주셔서 기쁘다.”며 “병원 차원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시작한 지도 어느새 햇수로 14년째를 맞이하였는데 계속해서 희망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춘택병원 사회봉사팀은 2006년 병원 발전과 직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조직한 파도회에 소속된 3개 팀 중 하나로, 자발적인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자 3개 조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백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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