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루원시티 및 가정지구 상업.준주거 공급용지 위치도. 사진=LH인천본부
인천 루원시티 및 가정지구 상업.준주거 공급용지 위치도. 사진=LH인천본부

LH인천본부는 서구 루원시티지구내 첫 상업용지(상업1필지, 준주거 14필지) 및 가정지구 일반상업용지(2필지)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루원시티 상업업무용지(상업3) 예정가는 약 656억 원(3.3㎡당 855만 원 수준)이고 면적 2만5천336㎡, 용적률 600%로 200㎡이하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준주거용지는 약25억 원부터 48억 원(3.3㎡당 평균 약 1천43만 원 수준) 면적 각 745㎡부터 1천535㎡, 용적률 300~ 350%, 최고층수는 5층 내지 7층이다.

가정지구 일반상업용지는 약62억 원(3.3㎡당 1천177만 원), 55억 원(3.3㎡당 1천58만 원)이며, 용적률은 700%, 최고층수는 10층이다

루원시티 준주거용지의 입찰 및 개찰일은 5.28일, 계약은 6.10~12일이고 상업업무용지 입찰은 6.14일, 계약은 6.27~28일이다. 가정지구 일반상업용지(C8,C11-1) 입찰일은 5.29~30일이며 개찰은 5.30일, 계약은 6.10~12일 진행된다.

두 지구를 합친 면적은 약226만㎡이며 계획인구는 4만9천109 명이다. 지구 중심부에 인천2호선 가정역이 있으며, 2020년 인근 석남역에서 7호선과 환승이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토지판매부(032-890-5159)로 하면된다.

LH 관계자는 “가정지구는 올해9월 준공으로 입주가 대부분 완료되었고 루원시티는 주상복합용지 전량 및 공동주택용지 1필지가 이미 매각되어 정주여건이 조성된 상황으로 벌써부터 사업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bpar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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