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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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래 전 국회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께 경남 함안군 법수면 자신의 형 집 사랑채에서 조 전 의원이 숨져 있는 것을 보좌관이 발견했다.

경찰에서 이 보좌관은 "전날 조 전 의원을 함안의 형 집에 태워주고 이날 아침 다시 데려와달라고 부탁해 가 보니 숨져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수사에 나선 경찰은 별다른 외부 침입 흔적과 몸에 상처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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