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의원이 탄천야구장에서 경기에 앞서 사회인야구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대성기자
김병관 의원이 탄천야구장에서 경기에 앞서 사회인야구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대성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병관 의원(성남 분당갑)이 사회인야구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공감대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관 의원은 26일 오전 성남 탄천야구장을 방문, PRESS21과 위닝히트 야구팀과의 경기를 관람한 뒤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종훈)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병관 의원이 사회인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
김병관 의원이 사회인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

이날 경기 시작 전 김병관 의원과 정윤 성남시의원이 시구시타를 했다.

간담회에서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마이스산업단지 추진에 의한 대체구장 마련 ▶여자야구단 창단 추진 ▶구장 시설 보완 및 안전 우선 ▶엘리트야구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요청했다.

김병관 의원은 "우리 성남에 야구 인구가 생각보다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았다"며 "여성운동 활성화 측면과 부족한 구장 문제에 관해 좀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야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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