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발전협의회 임원진 등이 지난 24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서 진행된 2019년 상반기 연수에 참여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서구발전협의회
서구발전협의회 임원진 등이 지난 24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서 진행된 2019년 상반기 연수에 참여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서구발전협의회

인천 서구발전협의회가 최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서 2019년 상반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권중광·강범석 전 서구청장과 임원진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원들은 서구 주요 현안인 수도권매립지의 조속한 대체부지 선정과 매립지 내 테마파크 건설 등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강범석 전 서구청장은 “서구지역 발전에 앞장선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서구 발전을 위하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식 서구발전협의회장은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와 청라소각장 폐쇄,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서구를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조현진기자/chj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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