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환경지킴이 야호 시즌2’이 환경부의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7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지킴이 야호 시즌2’ 사업은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환경지식을 습득하고, 스스로 만드는 환경보호 연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역 내 초등학교 2~6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진행되는 올해 ‘환경지킴이 야호 시즌2’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추진된다.

재단 관계자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환경지킴이 야호 시즌2’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연극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시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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