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저작권 분쟁 예방을 위해 교육 등 관련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인천저작권센터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저작물 사업화 지원, 저작권 산업현장 서비스, 저작권 교육·설명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저작물 사업화 지원 사업은 저작물을 활용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내용이다.

모집 기간은 6월 3~14일이며, 지원 금액은 회사당 최대 400만 원이다. 모두 6곳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저작권 산업현장 서비스는 저작권 전문가가 관련 업무에 자문을 하는 사업이다.

인천저작권센터의 지원 사업 공고는 센터(icopyright.or.kr)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ccei.creativekorea.or.kr/iuncheon), 한국저작권위원회 업무포털 누리집(www.copyright.or.kr/kc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영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소프트웨어, 콘텐츠 분야의 저작권 분쟁 예방은 스타트업의 경쟁력이다”며 “교육과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중소기업, 예비창업자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기자/rooster8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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