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명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최명길 인스타그램 캡처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김한길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명길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4주년 영원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최명길은 김한길과 함께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카페에서 여유롭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두 사람의 애정이 고소란히 드러난다. 

앞서 김한길은 지난해 “작년에 우연히 폐암을 발견해 수술을 했지만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4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건강악화 보도가 있었으나 이번에 근황을 공개하며 건강함을 알렸다. 

최명길은 현재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 중이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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