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단원보건소 신임 소장에 정재훈(49) 의학박사가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재훈 소장은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을지대학원 석사와 동대학원 내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인물로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와 정재훈의원 원장을 지냈다.

정 신임 소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지역 의료보건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산 단원구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정책을 통해 건강한 안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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