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 물품들의 모습.  사진=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한 물품들의 모습. 사진=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임직원 200여명이 기증한 물품을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의류, 잡화, 생활용품, 가구, 전자제품, 장난감, 학용품, 서적 등 총 375점이다.

이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되거나 판매 후 수익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일에 많은 직원들이 동참해 감사하다"며 "지역에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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