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컨택트' 포스터
사진=영화 '컨택트' 포스터

17일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영화 ‘컨택트’를 편성해 이슈를 창출하고 있다.

12개의 외계 비행 물체(쉘)가 미국,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 상공에 등장했다. 웨버 대령은 언어학 전문가 루이스 뱅크스 박사와 과학자 이안 도넬리를 통해 외계 비행 물체(쉘)에 접촉하기 시작한다.

두 사람은 18시간마다 아래쪽에서 문이 열리는 외계 비행 물체(쉘) 내부로 진입해 정체 모를 생명체와 마주하게 되고, 이들은 15시간 내 그들이 지구에 온 이유를 밝혀내야 한다.

영화 ‘컨택트’는 테드 창의 SF 단편소설 ‘네 인생의 이야기’를 원작으로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에이미 아담스, 제레미 레너, 포레스트 휘태커 등이 출연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17년 개봉해 634,15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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