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용인송담대 학술정보관 시네마홀에서 열린 제3회 코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용인송담대학교
지난 14일 용인송담대 학술정보관 시네마홀에서 열린 제3회 코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용인송담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가 지난 14일 학술정보관 시네마홀에서 제3회 코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용인송담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자기주도 학습역량과 문제 해결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 1학기 동안의 수업 내용을 정리해 제출한 출품작 74개 중 우수작 30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우수작 입상자에게는 총장 명의 상장과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김봉석 용인송담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자의 역량이 발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단순한 요점 정리가 아닌 코넬노트 작성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작성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마석범 용인송담대 부총장은 "코넬노트 작성은 우리 대학의 인재상 중 자기주도 역량과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기르기 위한 효과적인 활동"이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코넬노트 필기가 학업성취를 위한 동기가 될 수 있도록 대학생활을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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