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BS ‘영화가 좋다’에서 영화 ‘캐빈 인 더 우즈’를 소개해 눈길을 모은다.
기분전환을 위해 인적이 드문 숲으로 여행을 떠난 다섯 명의 친구들. GPS에도 나오지 않는 마을 입구의 ‘돌아가라’는 경고문이 신경 쓰였지만 그들은 숲 속의 외딴 오두막에 도착해 짐을 푼다.
그러던 중 주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물건들로 가득 찬 지하실을 발견하고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하지만, 오두막에서는 이미 상상하지 못한 일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뻔할 것이란 상상이 무너진다! "타겟 도착, 시스템 작동을 시작합니다."
영화 ‘캐빈 인 더 우즈’는 드류 고다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튼 코놀리, 안나 허치슨 등이 출연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12년 개봉해 228,433명의 관객을 모았다.
정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