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경찰,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는 인권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5일 제68대 여주결찰서장으로 부임한 정훈도(58) 신임 경찰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서울 출신인 정 서장은 북성초,휘문중,경성고와 경찰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건국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 학위를 받았다.

경찰대 1기생으로 1985년 졸업과 함께 경위로 경찰생활을 시작한 정 서장은 강원경찰청 홍보담당관, 인제경찰서장, 서울 동대문경찰서장, 인천청 정보화장비과장 등 요직을 두루 섭렵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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